사회봉사 부문 김진규 서청주JC 회장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변변치 않은 활동인데 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8회 충청대상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김진규 서청주JC 회장은 "청년회의소를 만나 사회봉사와 지역개발 등을 알게 돼 좋았다"며 이같이 소감을 전했다.

김 회장은 홀몸노인들을 위해 점심을 비롯한 미용·공연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효나눔 서청주가 간다'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 뿐 아니라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사천 자율방범대와 함께한 청소년 지도 캠페인, 지역 주민 건강지킴이 사업 등 다방면에서 지역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차후에도 봉사와 지역사회 개발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생기면 참여할 생각이고 회장 임기가 끝나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전달 등을 계속 할 것"이라며 "도청 등 기관의 지원과 자체 기금을 합쳐 회원 뿐 아니라 홀몸노인들을 살피는 건강지킴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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