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15일과 다음 달 8일 스마트폰 사용을 두고 자녀와 갈등하는 부모를 위한 'Z세대 학부모를 위한 스마트미디어 특강'을 연다. 

이번 강좌는 스마트폰이 생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Z세대와 이를 우려하는 부모의 관점차이를 짚어보고 갈등관계를 해소하기 위한 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첫 번째 강의는 김미경 청운대 교수가 '디지털 신인류, 그들과 친해지는 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내달 8일에는 김해동 깨끗한 미디어를 위한 교사운동 대표가 '좋은 부모가 스마트폰을 이긴다'를 주제로 현명한 스마트폰 사용 지도법을 공유한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일정 및 참가 문의는 전화(☏042-865-3723)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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