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충북 보은 속리초등학교는 지난 14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1회 속리 판타지-뮤지컬 발표회'를 열었다.

올해 처음 기획한 이번 행사를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모두가 1년을 준비했다.

이 학교 1~3학년은 라이온킹을, 4~6학년은 브레멘 음악대를 공연했다.

평소 학부모 예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준비한 학부모 10명의 축하공연, 속리초병설유치원생 13명의 발레공연, 보은군 고등학생 뮤지컬 동아리 '이뤄드림' 20명이 준비한 특별공연, 예술강사들이 준비한 특별공연 등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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