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장중식기자] ○…일찌감치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한 응원생들의 '눈치싸움'도 치열.
세종과 대전의 한 고교생은 추첨식으로 응원조를 편성, 수능 시작 5시간 전인 오전 3시부터 자리잡기를 하는 모습.

세종 A고교 2학년이 모양은 "각 조별로 밤 12시부터 돌아가면 돗자리와 손난로, 담요를 준비했다"며 "콘서트 입장권 구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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