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날 충북도교육청 56지구 1시험장인 청주고에서 가족들의 격려와 선·후배들의 열띤 응원 속에 무사히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밝은 표정으로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임동빈기자

[충청일보 박성진기자]  ○… 수능이 치러진 15일 선배들의 고득점을 기원하며 후배들이 큰절을 해 눈길.

수험생들의 입실이 끝난 이날 오전 8시20분쯤 56시험지구 9시험장 대성고 정문 앞에서 오송고등학교 학생 10명이 선배들이 시험을 치르는 학교 건물을 향해 큰절.

한 학생은 "선배들의 수능 선전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큰절을 하게 됐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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