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성진기자] ○… 수능이 치러진 15일 선배들의 고득점을 기원하며 후배들이 큰절을 해 눈길.
수험생들의 입실이 끝난 이날 오전 8시20분쯤 56시험지구 9시험장 대성고 정문 앞에서 오송고등학교 학생 10명이 선배들이 시험을 치르는 학교 건물을 향해 큰절.
한 학생은 "선배들의 수능 선전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큰절을 하게 됐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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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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