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리뷰 포스터

<온라인충청일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흥행 포인트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1 도전, 자유, 열정! 전 세대를 관통하는 퀸의 시대정신.

 

첫 번째 흥행 포인트는 두려움 없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었던 퀸을 스크린 위에 완벽한 부활이다.

 

영화에는 독창적인 서사와 장르를 넘나드는 명곡을 탄생시킨 세계적인 록 밴드 퀸의 시대정신까지 담고 있다. 특히, 서로 다른 장르를 한 곡에 담아낸 파격적이고 독특한 구성의 ’Bohemian Rhapsody’가 발매되기까지의 모습은 자신들의 신념을 굳히지 않고 대중에게 인정을 받기까지의 스토리를 보여주며 퀸을 잘 알지 못하는 세대라도 그들의 시대정신에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2 보는 영화에서 즐기고 체험하는 영화로, 관객이 주인공이 되는 영화.

 

두 번째 흥행 포인트는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3박자를 고루 갖춘 점에 있다.

 

바로, 음악 영화를 단순히 보거나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객이 주인공이 되어 열광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의 역사적인 공연과 명곡이 탄생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내 관객들로 하여금 벅찬 전율을 선사하고 있다.

 

이는 퀸의 무대 위 퍼포먼스와 ‘라이브 에이드’(Live Aid) 장면을 스크린 특화관인 CGV의 IMAX, 스크린X로 즐기려는 관객들과 입체적인 사운드로 영화의 현장감을 높일 수 있는 메가박스의 MX관, 롯데시네마 슈퍼사운드관과 같은 사운드 특화관 재관람 열기로 이어졌다.

 

특히, 퀸의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가사가 삽입되어 있는 싱어롱 상영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들의 떼창을 유발하는 참여형 영화로서까지 자리매김케 했다.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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