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2019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이 지난 24일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청주 서경중학교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립 일반 분야는 29개 교과 293명 선발에 2265명이 지원했고 1차 시험에 2086명이 응시, 평균 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 장애 분야는 16개 교과 20명 선발에 18명이 지원했으며 1차 시험에 11명이 응시, 평균 경쟁률 0.6대 1을 나타냈다.

2개 교과 2명 선발에 11명이 지원한 사립 분야의 1차 시험에는 9명이 응시해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과목 별로는 공립 국어 가 26.2대 1, 수학이 20.0대 1, 영어가 19.0대 1, 특수중등이 6.0대 1로 나타났다.

1차 시험 합격자는 2019년 1월 2일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발표된다.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 실기시험은 그 해 1월 16일, 2차 수업실연과 면접시험은 같은 해 1월 22~23일 치러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의 '채용시험-교원임용시험-중등교원임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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