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문화재단은 다음 달 7일까지 대표이사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임기 2년의 대표이사는 이사장인 이시종 도지사의 직무를 대행하고 재단 업무를 총괄한다.

대상은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3급 상당 이상의 경력이 있고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능력이 인정되는 사람, 대학교 부교수 이상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한 사람이다.

정부 투자 및 출연기관, 법인·단체 등에서 임원을 지낸 사람도 원서를 낼 수 있다.

재단 임원 추천위원회가 후보자를 복수 추천하면 이사장이 대표이사를 임명한다.

도민의 문화예술 창작 활동 등을 지원하는 재단은 지난 2011년 출범했다.

자세한 문의는 재단 행정지원팀(☏ 043-222-5315)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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