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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상 제작자들의 아지트대성로 122 프로젝트 4번째 공간… 청주 대성비디오 어제 개관·활동
신홍균 기자  |  topgun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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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9  18: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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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비디오의 외관.
   
▲ 대성비디오 내 VR 갤러리.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독립영상 제작자들의 아지트가 될 대성비디오(충북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122 17-2)가 29일 오픈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2층 주택을 개조해 조성된 이 공간의 1층은 차고극장(정기상영관)·안방극장(기획상영관)의 2개 독립영화 상영관과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VR 갤러리, 2층은 홍보영상·유투버·캠페인 영상·브이로그 등 제작자들의 미디어 갤러리이자 아지트다.

차고와 안방을 개조한 상영관은 각각 10석 규모의 초미니 상영관이자 이색 공간이다.

차고극장 개관전에선 '청춘'이 주제인 작품 8편이 상영되며 독립영화 제작자들과, 청주대·중원대·한예종 재학 및 출신 영화계열 전공 학생들이 참여했다.

안방극장 개관전은 한국영화아카데미, 필름다빈 등 영화 관련 채널과 독립영화 제작자들이 참여한 작품 40여 편이 1일 3~4회 상영될 예정이다.

1차 개관 프로그램은 다음 달 20일까지 무료 상영이며 다음 날부터는 콘텐츠 교체 후 관람료 3000원을 받아 공간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VR 갤러리에서는 난민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일레인 회이'의 대표작 '물의 무게'(2017 강원비엔날레 초청작)이 선을 보인다.

1·2차 참여자 모집을 통해 12팀의 창작자들이 모인 대성비디오는 개관 이후 상시 모집을 해 참여의 폭을 키우며 참여자들은 향후 협동조합을 설립, 자생력을 기르게 된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주에서 독립영화를 항상 볼 수 있는 곳 없는지, 멋진 영상을 만들려면 누구를 만나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주는 곳이자 창작자들이 모여들고 향유자가 축적되는 영상아지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 콘텐츠 누림터 대성로-122'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이다.

충북문화재단과 ㈜오뉴월이 추진하며 충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한다.
앞서 시각콘텐츠 거점 'B77'(청주시 흥덕구 흥덕로 132), 대중음악콘텐츠 거점 '지직'(청주시 상당구 사직대로 338), 복합문화살롱 '가람신작'(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122번길 27-2)가 문을 열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통합 홈페이지 오픈을 앞두고 있다.(☏ 043-224-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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