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일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전기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영재성 검사를 했다.

검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 간 한국교육개발원 및 한국발명진흥회에서 개발한 문항으로 도내 각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선발 기관은 각 교육지원청 소속 영재교육원과 학교별 지역공동영재학급,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충북국제교육원, 충북교육정보원 등 25곳이며 선발 인원은 총 1810명이다.

시험 과목은 각 영재교육기관이 운영하는 영역이다.

영역은 창의사고, 과학, 수학, 수과학통합, 인문사회, 정보과학, 발명 등이다.

최종 합격자는 본인이 응시한 영재교육기관의 시험 운영 계획에 따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합격자들은 2019년 3월부터 방과후, 주말 등 각 영재교육기관의 수업 운영 방식에 따라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과학국제문화과(☏ 043-290-2214)에 하면 된다.

2019년도 후기 선발을 위한 영재성 검사 날짜는 그 해 3월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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