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한화이글스 내야수 최윤석 선수(31)가 오는 8일 오후 1시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 LL층에서 신부 김다영씨(30)와 화촉을 밝힌다(사진).

신부 김다영씨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4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최윤석 선수는 "4년 동안 변함없이 먼저 배려해 주고 격려해 주는 신부에게 고맙다. 평생 나의 편이 생긴 것 같아 든든하다"며 "이제 결혼을 하는만큼 앞으로 남편으로서도 선수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윤석-김다영' 커플은 몰디브로 5박7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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