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청일보 조병옥기자] 충남 홍성군은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018년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기관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업무 중 도로명주소 홍보, 안내시설물 관리, 상세주소 부여실적,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등의 실적 평가로 선정됐다.  

홍성군은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로명주소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244개를 설치했고 버스승강장 144개소에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건물이 없어 위치 확인이 곤란한 지역에서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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