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향 21대 1·국악단 11대 1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난 5~7일 실시한 시립교향악단과 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공개 모집 결과 시향에 21명, 국악단에 11명이 최종 지원해 각각 21대 1과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원자 서류 및 연주(DVD) 심사 후 1차 전형 합격자에 대해 내년 1월 중 면접을 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18일 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각의 선발심사 기준에 따라 전형별로 전형위원을 구성, 엄정히 평가할 예정"이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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