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노인 150여 명 초청 식사대접

▲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충주지회가 7일 충주시 호암직동 노인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충주지회가 지난 7일 충북 충주시 호암직동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노인공경을 실천했다.

윤주성 지회장은 이날 한 음식점으로 13개 경로당 노인 15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제공했다.

충북사회적기업의 지역특화사업인 ‘함께하는 복지, 나누는 복지’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다.

윤 지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했다”며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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