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영동천 하상주차장 곶감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송년음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방송인 이동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31명의 단원이 무대에 올라 90분간 정통 정악과 퓨전국악을 선보인다.

가수 김연자와 나미애 등도 무대에 오른다. 

1991년 군 단위 최초로 창단된 이 국악단은 한해 110여 차례 정기·상설연주회와 초청공연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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