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대전동부소방서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유공기관 및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7일 표창을 받았다.

동부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그대, 소방관을 꿈꾸는가?', '나도 소방관이다' 등이 있다.

또 최한수 소방장이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감상을 수상하면서 겹경사를 안았다.

최 소방장은 "관내 모든 중학교가 자유학기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학생들이 진로 고민을 덜고, 소방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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