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분야 실적 인정

▲ 충주시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점검ㆍ관리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점검ㆍ관리분야 최우수상과 포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복지재정효율화추진단을 운영하고 각종 교육ㆍ워크숍 참석, 부적정 수급 환수, 사회보장급여 적정 수급 교육과 홍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자체의 다양한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해 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실시된다.

올해는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광역심사를 거쳐 7개 지자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평가는 사회보장급여 적정관리 노력, 사회복지시설 점검 노력, 부정수급 예방 노력 등 5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우경제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보장급여 점검ㆍ관리에 철저를 기해 복지재정 누수를 막고, 재정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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