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서울 용산역서 판매
14∼16일 영동천서 축제도

[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의 명품 햇곶감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영동군은 10~12일 부산역 맞이방에서 '2018 영동 햇곶감 대도시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9~21일에는 서울 용산역에서 판매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14~16일에는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2018 영동곶감축제'도 연다.

10일 부산역 특판 행사에는 박세복 군수가 참석해 시식용 곶감을 나눠주며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기간 햇곶감 나눠주기, 곶감 시식 및 판매, 현장체험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곶감축제를 앞두고 영동곶감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설 전까지 자매결연 지자체 등을 돌며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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