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청주우체국은 13일 청주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의탁 노인 및 사회소외계층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청주우체국은 한파에 지친 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떡 만둣국을 준비했다.

이상명 청주우체국장은 "이번 점심행사가 추위로 고생하시는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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