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첫 주연 영화 '내 안의 그놈'
내년 1월 개봉 앞두고 특별시사회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아이돌 그룹 B1A4의 전 멤버인 진영이 자신의 모교인 충북 충주중산고에서 13일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진영은 이 날 이 학교에서 2019년 1월 9일 개봉하는 자신의 주연작인 영화 '내 안의 그놈' 특별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이 학교 21회 졸업생인 진영이 모교 후배들에게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보여주고 싶다며 적극 요청해 마련됐다고 전해졌다.

이 날 학생들은 진영과 영화를 관람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 관계자들과의 무대인사 자리에서 "후배들과 함께해 뜻 깊은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한 진영은 자신의 은사들에게도 인사하며 학창 시절을 추억했다.

앞서 지난 달 18일 진영의 생일에는 그의 팬클럽이 이 학교를 찾아와 진영의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소정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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