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길웅 남청주농협조합장(오른쪽 세번째)이 13일 꽃동네대 총장실에서 황선대 총장(왼쪽 세번째)에게 대학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민경 꽃동네대 재무계장, 강석임 꽃동네대 사무처장, 황선대 총장, 이길웅 조합장, 권정택 남청주농협 전무, 조항신 남청주농협 과장.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남청주농협 이길웅 조합장은 13일 오전 꽃동네대를 방문해 황선대 총장에게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길웅 조합장은 이날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미래 보건복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연구시설 확충 및 교육환경 개선기금으로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선대 총장은 "매년 꽃동네대학에 관심을 줘 감사드린다"며 "이 금액은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남청주농협은 지난 2010년부터 꽃동네대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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