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산학연 희망플러스'에서 우수 산학연협력전문가 선정

 

[대전=이한영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12일 김정호·이승호 교수가 '2018년 산학연 희망플러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산학연협회에서는 2015년도부터 산학연 협력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전문가를 분기별로 선정·포상해 산학연협력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고자 '우수 산학연협력 전문가'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의 우수 산학연협력 전문가(12명) 시상식에 한밭대 김정호 교수와 이승호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3분기(전기·전자부분) 산학연협력 전문가로 선정된 이승호 교수(전자·제어공학과)는 아이티 아이㈜와 '1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360° 전방위 IP 카메라 제작과 이를 이용한 다중 자동차 번호판 인식 시스템'에 대한 기술개발과제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특허 등록 1건, 출원 2건 등의 기술적 성과와 사업화 성공에 따른 매출 발생, 고용창출 4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4분기(정보통신부분) 산학연협력 전문가로 선정된 김정호 교수(컴퓨터공학과)는 (주)쿠바와 '하이브리드웹 기반의 런쳐 기술과 부가서비스 개발' 에 대한 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하며, 출원 1건, 등록 1건, 고용창출 1건, 런쳐와 함께 부가서비스로 개발된 '산업용 앱'으로 새로운 시장에 도전했다.

최병욱 총장은 "산학연의 상호 긴밀한 협력과 공동연구가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리 한밭대학교는 산학연 모두가 함께 노력해 대학의 새로운 목표인 산학협력 국내 1위의 큰 뜻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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