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재능기부 연수 성료

 

[금산=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충남 금산용문초등학교(교장 최미경)가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뤄진 '2018 용문 학부모 배움터-행복한 삶 가꾸기'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용문초 학부모회는 원활한 연수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연수 주제 선정과 재능 기부자를 모집하고, 월 1회 총 3회기의 연수를 계획한 바 있다.

연수 주제는 1회기(10월) 가죽공예(오선영 학부모), 2회기(11월)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지혜연 학부모), 3회기(12월) 수납정리의 기술(조은정, 정상미 학부모) 등으로, 각 회기당 20여명의 학부모들이 연수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용문초 김영섭 학부모회장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연수 주제를 정하고, 재능기부를 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연수라는 점이 좋은 시도였다. 적극적으로 연수에 참여하신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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