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18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다.

전국 지자체를 인구수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2개 분야 27개 항목을 평가했는데, 영동군은 3그룹인 하수처리인구 5만명 이상 20만명 미만 지자체 중 모든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하수처리 재이용율 및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개선, 하수찌꺼기 감량화율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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