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력업체 소통·상생·협력 결의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개발공사(사장 계용준)는 최근 공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시공사, 하도급사, 용역사, 공사감독 등 11명으로 구성된 '담쟁이 협의회'를 발족했다. 

담쟁이 협의회는 지역건설업계 및 협력업체들과의 상생발전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출범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현장 및 업무 애로사항 청취, 상호간의 시공·현장관리 및 기술 know-how 공유, 공동 현장점검으로 개선점 발굴, 우수 아이디어 신규 사업 반영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정기적인 소통의 장 마련으로 열린 경영 실천, 고객만족 향상, 개선점 발굴·혁신으로 기관 위상 제고, 상호간의 know-how 공유로 우수사례 전파·시공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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