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정보원, 영상공모전 시상·상영

▲ 충북교육정보원의 충북교육영상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중 솔밭중이 응모한 '똑! 수리 보드게임 카페로 초대합니다'의 한 장면.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교육정보원은 지난 14일 교육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올해 충북교육영상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상영회를 열었다.

공모전은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뉴스로 솜씨를 겨루는 대회다.

촬영을 하면서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2013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개인이나 팀 단위로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사랑의 연탄나누기, 학교축제, 토론대회, 방과후 활동 등 다양한 영상이 응모됐다.

지난 10월 30일부터 지난 달 26일까지의 공모 기간에 응모한 53편 중 심사를 거쳐 18편의 수상 작품이 결정됐다.

이 중 최우수상 수상 학교와 작품명은 송면초의 '행복나눔 김치 만들기', 솔밭중의 '똑! 수리 보드게임 카페로 초대합니다', 충북고의 '충북고 책으로 만나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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