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중앙도서관은 지난 15일 이 도서관 강당에서 '1318 독서마라톤' 해단식을 열었다.

'1318 독서마라톤'은 만 13~18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독서운동을 펼쳐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올해 진행한 신규 사업이다.

해단식은 완주증 수여 및 우수자 시상, 에듀챔버오케스트라 연주, 은유 작가가 강연한 북 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증은 지난 4~11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매월 1회 이상 독서감상문을 작성한 학생 100명에게 주어졌자.

독서감상문 작성을 기준으로 거북이 구간(8권 이상), 토끼 구간(16권 이상), 월계관 구간(24권 이상)으로 나눴다.

월계관 구간 이상 우수 학생 7명에겐 교육감상(2명)과 도서관장상(5명)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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