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은 충북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체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비전 수립·수요공급 진단 지표와 환류영역 평가에서 우수 배점을 받았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지원사업, 산모신생아건강 관리지원 사업이다. 군은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자체 발굴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만 총 사업비 4억1800만원을 투입해 328명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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