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가 장려기관 선정

[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제천시는 충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도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도로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실시한 도로정비종합평가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포상과 함께 개인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역 내 시·군도 28개 노선 184km, 농어촌도로 160개 노선 197km 에 대해  2018년도 도로유지정비사업 예산 16억을 확보해  도로 파손이 발생된 곳에 소파보수, 도로위험구간 가드레일설치, 불량측구 재시공 등 응급복구를 했다.

차도정비공사 예산 15억으로는 의림대로(청전교차로~ 모산교차로) 차도정비공사 외 6개소 9.9km를 아스콘 재포장 했다.

또한, 보도정비공사 예산 10억으로 내토로 11길(거북다목적회관~서부교) 보도개설공사 외 6개소 4km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한 노력이 이번 평가를 통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로정비계획을 수립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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