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2500만원 인센티브
41개 공모사업도 선정

[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은 올 한해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 결과 3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모두 6억2500만원의 상금과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중앙정부 수상은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최우수 △균형발전사업 우수 △공공하수도 운영실태 우수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등 14개 부문이다.

충북도 평가에서는 △9988 행복나누미사업 우수기관 △지적측량 경진대회 최우수 등 5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이밖에 △지방자치 행정대상 △매니페스토 공약 약속대상 △지방자치 조례대상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영동군 굿 에어시티 선정 등 14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41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등 총 604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공모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60억원 △미활용 바이오매스 바이오가스화 실증시스템 개발 공모사업 123억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70억원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 40억원 등이다.

박세복 군수는 "영동만의 차별화된 시책과 600여 공직자들의 열정으로 군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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