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활동 육성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18일 도지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양 수련관이 다양한 청소년활동 지원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함양은 물론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양 수련관은 청소년 권리증진을 위한 참여활동과 자발적 참여를 통한 청소년동아리활동, 진로체험 운영에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의 역량 개발에 앞장서 왔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청소년카페 '카친1318' 2호점, '봄드림 북카페'운영으로 청소년들만의 소통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했다.

지도자 부문에서는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양승훈(수련활동팀장) 지도사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