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군은 내년 5월22~26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0회 음성품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18일 TF팀 회의를 열고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TF팀은 공무원, 음성예총, 축제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해 수시로 실무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제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 축제운영과 공간구성 전략, 축제의 문제점 분석과 대책 모색, 음성품바축제 홍보·마케팅 활성화 방안, 지역축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관광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20주년을 맞아 신규 프로그램 도입과 SNS이벤트, 음성품바축제 슬로건 공모전 추진, 제20주년 음성품바백서 발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TF팀은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일탈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고 '음성품바' 브랜드를 확고히 하여 흥미 유발, 참여도 증대, 관람객 증가, 군민 화합 등 축제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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