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 이월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먹거리장터 수익금을 이종찬 면장(가운데)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진천=충청일보 박병모기자] 충북 진천군 이월면 적십자봉사회는 18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화제다. 

이월면적십자봉사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먹거리장터는 매년 11월 이월터미널 인근 광장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잔치국수, 단팥죽, 호박죽 등 먹거리 판매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도 많은 주민들이 먹거리 장터를 이용해 100만원의 성금이 조성돼 이번 기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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