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팩이피엠㈜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군에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군 금왕읍 각회리 인팩이피엠㈜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저소득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인팩이피엠㈜ 임직원 232명의 급여 1%와 회사 자체 출연금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고 난방유 1000ℓ, 연탄 1500장 등의 난방지원 물품과 쌀(20㎏) 20포대, 라면 10박스 등의 부식을 금왕읍에 기탁했다. 또 이날 음성군 음성읍 태흥건설㈜ 박태천 대표는 지역의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금왕읍기업체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 14일에는 가스뱅크에서 라면 50박스를 금왕읍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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