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직원 돕기 공동 모금행사

▲ 18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대전차량사업소 직원들이 사랑의 성금 모금 금액을 질병치료 중인 직원에게 전달하고 있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충남본부 대전차량사업소에서는 최근 20일간 질병으로 투병 중인 직원의 빠른 쾌유와 동료직원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노사 한마음 공동모금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차량사업소는 18일 대전충남본부 차량처와 사업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된 사랑의 성금 420만원을 상조회장을 통해 투병 중인 직원에게 직접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동화 선임장은 "모든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치료에 전념해 빨리 직장으로 돌아와 동료들과 함께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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