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18일 개신문화관에서 '2018 Hi-TECH 공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결과물을 선보이는 행사로 사업 참여 학생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와 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학콘서트에서는 캡스톤디자인존, 스토리존, 3D-스쿨존, E-밴드존, 하이테크오픈존, 테크비즈존 등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총 6개 존으로 분류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더불어 드론축구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캡스톤디자인존 12팀, 스토리존 4명,  3D-스쿨존 17팀, 테크 비즈존 15팀, 하이테크오픈존 11팀 등 총 59팀이 참여했다.

또한 Hi-Tech 공학콘서트는 100% 관람자가 참여하는 행사로 관람자의 코인투표로 존(ZONE) 별 우수 작품 수상자가 선정됐다.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올해 한 해 동안 운영한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공학콘서트에서는 또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및 공학교육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키 위해 외부 산업체위원을 초청, 산학협동위원회를 개최해 산업체와 학생들이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 및 공학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충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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