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농식품 전문가 육성을 위한 '식품가공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 대비반을 개설한다. 

이와 관련 농기센터는 20~28일 농업인, 농가형 가공업체 등 교육 희망자 35명을 모집한다. 

식품가공기능사 국가자격증은 농·축·수산식품 가공을 통해 식품의 소화율과 보존성을 높이고 맛과 형태를 사람들의 기호에 맞도록 만들기 위한 전문 인력 육성 제도다.

교육은 2019년 1월 9일~5월 말까지 총 28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식품화학, 가공이론 및 식품위생 등 필기시험 대비 이론교육과 함께 식품가공 작업형 실습교육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문의는 청주농기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043-201-3931~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