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ㆍ동요제ㆍ뮤지컬 등 예술 생활화

▲ 충주 국원초 학생들이 예술교육을 통해 익힌 솜씨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 국원초등학교가 교육부의 2018전국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예술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 분야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원초는 2016~2017년까지 문화예술 지역특화형 모델학교를 운영해 교육 비전과 방향에 예술교육을 반영하고, 학생ㆍ교사ㆍ학부모가 함께하는 예술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학교 버스킹 공연, 국원동요제, 뮤지컬 공연, K-팝 대회 등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잇따라 운영하고, 지역 연계 예술교육을 다양화 시키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합창, 중창, 미술 등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예술교육을 꽃피웠다.

이명호 교장은 “학생들이 예술을 생활화하며 행복한 세상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행복예감 국원초의 예술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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