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2018 송년음악회'가 오는 29일 오후 5시 충남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송년음악회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서훈 지휘자, 국악소녀 송소희, 바리톤 김동규가 동·서양 음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영화 미션의 주제가 '넬라 판타지아',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와 한국민요 '태평가' , '상주아리랑'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들려준다. 한국의 리처드 클레이더만이라 불리며 활동 중인 팝 피아니스트 임학성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박지홍의 협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