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군은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인 삼성면 양덕지구 291필지, 29만여㎡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1일 삼성면 양덕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

양덕지구는 양덕저수지 북측 양덕1리 마을 주변으로 사업지구는 오래전부터 인근 야산개발과 소하천공사, 각종 건축행위 등으로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시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재조사사업지구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분쟁이 사라지고 대장 면적에 오차가 없어져 투명한 토지거래와 정확한 재산권 행사로 다양한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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