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이글스가 19일 대전과 충남북, 강원 영서 지역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32곳에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한화이글스는 19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홍보관에서 연고지역 초·중·고교 32곳에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구단을 대표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통해 마련한 야구공, 야구배트 등 82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대전, 충남·북, 강원 영서 학교 야구부에 지원했다.

한화이글스는 초등학교 12곳에 경기용 볼 2박스(240개)와 경기용 알루미늄배트 3개씩, 중학교 11곳에는 경기용 볼 5박스(550개)씩, 고등학교 9곳에는 경기용 볼 2박스(240개)와 나무배트 30자루씩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화이글스 이상군 기술자문을 비롯해 각 학교 야구부 감독들이 참석했다.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지역 아마야구 발전을 위한 용품지원을 통해 지역 야구 꿈나무들의 기량 발전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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