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충북 보은군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읍·면 인적안전망인 보은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46명을 위촉했다. 위촉식은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각 읍면을 대표하는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밀착형 보호 체계를 가동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복지 위기가구의 초기위험 감지, 복지욕구를 파악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정상혁 군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여러분이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그분들의 생활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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