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국무총리 표창

▲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과 이재숙 아동보육과장, 공무원 등이 보육사업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은 후 기뻐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가 1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공공인프라 확대,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정부 보육정책 수립·집행 기여도, 지자체특수시책 발굴, 보육교사 처우개선·어린이집 안전관리 기여도, 보육관련 제도개선·수범사례 분야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숙 청주시 아동보육과장은 "어린이집 730곳과 보육교직원 6400여명이 함께 동참하고 노력해 거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청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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