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박보겸기자] (재)충남도청소년진흥원은 21일 충남도 청소년 진로직업체험공간 '꿈빠'개소식을 갖는다.

충남도청, 충남도의회, 천안시청, 시·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 16개 시·도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 학교 밖 청소년 등 100여명이 개소식에 참석한다.

충남도 청소년진로직업체험공간 '꿈빠'는 교육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이 함께 운영한다.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에 대한 상시적인 프로그램, 작업장 및 인턴십, 일대일 진로상담지원 등으로 안정적인 자립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한계, 제한, 포기 없이 진로·직업에 대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미디어, 드론, 원예  분야 청소년 작업장 운영 △바리스타 관련 교육 및 운영 관련 인큐베이팅 카페를 운영한다.

월 1회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단순 직업체험과 모든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미래산업직업체험전도 운영될 예정이다. 진종순 센터장은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직업에 대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에 빠져 자신의 삶의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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