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가 '겨울방학 독서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교실은 다음 달 8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권역별 11개 도서관에서 초등학생 3~6학년 163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연령별 맞춤 독서와 주제 별 독후 활동 후 우수 수강생을 선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을 수여한다.

청주시립도서관은 다음 달 15~19일 4~5학년 15명 대상 '독서를 통한 생각의 융합', 상당도서관은 같은 달 15~19일 3~4학년 15명 대상 '가자! 조선후기', 청원도서관은 같은 달 22~26일 3~4학년 15명 대상 '동물아, 정말 괜찮니?', 오창호수도서관은 같은 달 15~19일 3~4학년 15명 대상 '북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인문학 독서코칭', 오창도서관은 같은 달 8~12일 3~5학년 15명 대상 '다른시각으로 바라보는 세상'이다.

청주오송도서관은 같은 달 22~26일 3~5학년 15명 대상 '생각근육을 키우는 독서, 하브루타', 서원도서관은 같은 달 22~26일 4~6학년 16명 대상 '민주시민을 위한 토론 수업', 흥덕도서관은 같은 달 15~19일 3~4학년 15명 대상 '그림 박물관에서 놀자!'를 진행한다.

신율봉도서관은 다음 달 29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3~4학년 15명 대상 '옛 이야기 다 모여라', 강내도서관은 다음 달 22~26일 3~4학년 12명 대상 '도서관에서 명화읽기', 옥산도서관은 같은 달 22~26일 3~5학년 15명 대상 '그림책 읽고 영화 보고'를 운영한다.

신청은 이 달 27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