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 공연·전시
창작 타악의 새로움을 느낀다청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
이재훈 타악시리즈Ⅱ '독'
오늘 청주예당 소공연장
신홍균 기자  |  topgunhk@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26  15:45:13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청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 이재훈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 이재훈의 타악시리즈Ⅱ '독(獨)'을 27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연다.

이재훈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처음 창작 타악 독주작품으로만 이뤄지는 독주회다.

이 자리에서 이재훈은 drumset을 위한 경기도당굿, 장구독주 '이면', metalism : 금속주의, 모듬북 독주 '채' 등을 선보인다.

drumset을 위한 경기도당굿은 전통 타악 가락 중 백미로 꼽히는 경기도당굿 가락을 드럼으로 옮겨 연주, 서양 타악과 국악의 경계를 지우기 위한 시도를 하는 작품이다.

장구독주 '이면'은 장구를 멀티 이펙터에 연결시켜 전자 사운드와 조합함으로써 장구의 새로운 모습을 찾으려는 작품이다.

metalism : 금속주의는 타악의 중심연주엔 사용되지 않던 금속악기만을 써서 그 자체로 음악적 가치를 갖는 무대를 만들어 보려고 하는 작품이다.

모듬북 독주 '채'는 모듬북이 갖는 다채로운 가락의 향연을 통해 북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19세 때 타악에 입문, 서원대학교에서 타악과 음악학을 전공한 이재훈은 현재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하며 음악 전반의 기틀을 닦고 있다.

국악 뿐 아니라 재즈, 클래식, 대중음악 연주자들과 교류할 수 있었던 환경 덕분에 전통에 구애 받지 않는 본인 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확립한 타악 연주자다.

대전연정국악원, 충북도립교향악단, 청주시립국악단,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청주교향취주악단, 서원국악관현악단 등과 협연하며 국악과 양악의 경계를 허무는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해왔다.

국내 뿐 아니라 파리, 호치민, 베이징, 상하이, 나고야, 베를린, 함부르크 등의 해외 공연을 통해 연주력을 인정 받았으며 지난 해 첫 번째 독주회인 '이재훈 타악시리즈1 四物'으로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현재 청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과 함께 정악연구회 청풍악회 회장, 전통음악연구소 하랑 동인으로 활동하며 정악 장단 연구와 민속악 장단 연구도 하고 있다.

오후 7시 30분 공연. 전 석 초대.

신홍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비주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