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황희천 충주시골프협회장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화합과 긍정을 슬로건으로 충주의 건강한 골프 활성화 시대를 열어가는 데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황희천 제8대 충주시골프협회장(53·㈜그린항공여행사 대표·사진)이 27일 충북 충주시 교현동 웨딩클래스에서 취임식을 갖고 집무에 들어갔다.

황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기러기 떼가 날개 힘을 아낄 수 있도록 무리지어 V자 편대를 이루듯 더불어 사는 삶으로 파이팅하자"며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2년간 골프협회를 이끌 황 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7지역 부총재를 역임하고 충북지구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그린항공여행사를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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