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홍민기자]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공석이던 사무처장에 차기영씨(42·여·사진)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지난 10월 김수민 의원이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데 이어 공개모집을 통해 차씨를 사무처장에 선임했다.

신임 차 사무처장은 "바른미래당 충북도당과 충북도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생활정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원을 보좌하면서 바른미래당이 지역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도당 관계자는 이날 "차 처장의 발탁을 계기로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의 사무체계가 안정화되고, 지역의 역할 수행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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