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대는 지난 28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김정권 행정사무관 등 퇴임직원 12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 및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퇴임 직원들과 김수갑 총장, 김귀룡 대학원장, 송창섭 교무처장, 윤종민 기획처장, 최상훈 산학협력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훈·포장, 표창, 공로패, 공로 연수 수여자는 △평생교육원 김정권씨(녹조근정훈장) △총무과 남대현씨(국무총리표창) △제8행정실 송만호씨(옥조근정훈장) △시설과 이기훈씨(근정포장) △평생교육원 연경흠씨(대통령표창) △제6행정실 이철호씨(공로패) △시설과 안이찬씨(공로패) △총무과 임복씨(공로연수) △도서관 김성은씨(공로연수) △시설과 조일래씨(공로연수) △예비군연대 정학용씨(공로연수) △도서관 배주식씨(공로연수) 등이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25년, 30년 이상 학교와 구성원을 위해 노력해 준 퇴직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제2의 인생 또한 멋지게 펼쳐지길 응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