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는 하반기 근무환경 평가에서 토지정보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우수부서로는 본청 7개, 외청 6개 부서가 뽑혔다. 

근무환경평가는 일하는 방식 개선의 일환으로 도청 내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해왔다. 

평가항목은 사무환경개선, 청결 및 정리 상태, 개인컵 사용 여부 등이다. 단순 평가와 시상이 아니라 부서원이 함께 더 나은 사무실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행사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토지정보과 등 3개 우수부서를 직접 방문해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에 솔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늘 정돈된 환경과 마음가짐으로 공직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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